출판 노하우 알려준다..창비 편집자학교_서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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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는 창비학당에서 출판편집 전문강좌 '창비 편집자학교_서울'을 오는 10월5일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문을 열었던 '창비 편집자학교_부산'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창비 편집자학교_서울'은 창비의 풍부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단행본 기획부터 편집과 디자인,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조망한다.
창비 편집자학교는 백붕제기념출판문화진흥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료자에게 수강료(36만원) 전액을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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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획 마케팅 저작권 등 전 과정
강사진에 창비 부서장급 및 전문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출판사 창비는 창비학당에서 출판편집 전문강좌 ‘창비 편집자학교_서울’을 오는 10월5일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문을 열었던 ‘창비 편집자학교_부산’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창비 편집자학교_서울’은 창비의 풍부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단행본 기획부터 편집과 디자인,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조망한다.
강좌는 10월5일부터 12월2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기수별 과제와 차시별 과제를 통해 수행형 교육을 지향한다. 교육내용은 출판기획서 작성과 합평, 저자와의 관계 설정, 우리말/글의 특성에 따른 교정교열, 도서 내용체재와 북디자인, 출판마케팅과 홍보, 도서 저작권의 이해 등 출판 전 과정을 아우른다.
창비 편집자학교는 백붕제기념출판문화진흥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료자에게 수강료(36만원) 전액을 환급한다. 수료 조건은 출석과 과제 수행 80% 이상 충족돼야 한다.
창비 관계자는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창비학당에서는 ‘창비 편집자학교’를 서울과 부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출판편집에 관심 있는 많은 이에게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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