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 광공업생산·소매↑..건설은 대구↓ 경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대구·경북지역의 광공업생산, 소매지표는 동반 상승한 가운데 건설 지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지난달 광공업생산지수는 96.8을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8.9% 증가했다.
경북의 8월 광공업생산지수는 87.6으로 전년동월 대비 14.4% 증가했다.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로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8월 대구·경북지역의 광공업생산, 소매지표는 동반 상승한 가운데 건설 지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의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지난달 광공업생산지수는 96.8을 기록해 전년동월 대비 8.9%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는 0.9% 떨어졌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9.3%), 기계장비(15.2%), 자동차(13%)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의료정밀광학(10.4%), 고무 및 플라스틱(2.8%), 금속가공(2.5%) 등에서는 하락했다.
경북의 8월 광공업생산지수는 87.6으로 전년동월 대비 14.4%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0.1% 올랐다.
기계장비(84.2%) 자동차(20.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7.7%)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1차금속(10%), 섬유제품(5.2%), 화학제품(0.9%) 등은 감소했다.
8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295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7.9% 감소했다.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495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4.5% 증가했다. 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4조7798억원 중 대구는 전국 대비 2%, 경북은 10.1%를 차지했다.
지난달 대구·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2로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는 9.2%, 대형마트 판매는 0.5% 각각 증가했다. 기타상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의복, 가전제품은 증가했고 화장품은 보합이었으며 신발·가방 상품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8월 판매액지수는 87.9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3.3%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는 1.8% 올랐다. 신발·가방, 의복, 음식료품, 화장품 등은 증가했지만, 기타상품,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의 상품군에서는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