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식약처 치료목적사용 추가승인에↑

안서진 기자 2022. 9.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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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퓨쳐켐이 개발중인 PSMA 타겟 전립선 암 치료제'FC705([177Lu]Ludotadipep)'가 국내 식약처로부터 2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퓨쳐켐은 본 승인을 포함해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FC705에 대해 총 3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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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퓨쳐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38분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2.58%)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퓨쳐켐이 개발중인 PSMA 타겟 전립선 암 치료제'FC705([177Lu]Ludotadipep)'가 국내 식약처로부터 2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퓨쳐켐은 본 승인을 포함해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거세저항성 전이 환자를 대상으로 FC705에 대해 총 3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퓨쳐켐에서 개발중인 'FC705'는 호르몬 치료와 항암치료가 듣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립선암 치료제다. 경쟁사 대비 절반 용량으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종양섭취(Tumor lesion)를 높여 원격 전이된 암이나 미세암까지 정확하게 표적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물질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는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며 반복투여가 진행되는 임상 2상에서는 더욱 개선된 유효성 지표가 기대된다"며 "환자 치료를 위한 사전진단과 치료효과 관찰시 '동일한 표적분자(target molecule)'로 개발중인 전립선암 진단제 FC303이 사용되고 있어 향후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뤄지는 테라노시스(Theranosis)개념의 치료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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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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