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4분기 GDP 최종치 -0.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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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4분기 경제가 마이너스(-)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비즈니스는 지난 1·4분기 미 경제가 -1.6%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에 경제가 수축했으며 침체 논란이 다시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거스 파우셔는 이번 GDP에 대해 미국 경제가 알려진 것 보다 더 취약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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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4분기 경제가 마이너스(-)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최종치가 지난 8월의 개정치와 같은 -0.6%로 공개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7월에 공개된 예비치인 -0.9%였다.
이 기간 소비가 2% 증가했으나 주택 건설 투자와 기업들의 재고 규모가 감소했다.
8월 실업률은 3.7%로 7월의 3.5%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CNN비즈니스는 지난 1·4분기 미 경제가 -1.6%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에 경제가 수축했으며 침체 논란이 다시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통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때는 침체로 규정한다.
일부 미 경제전문가들은 일자리와 소비, 제조 증가를 이유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거스 파우셔는 이번 GDP에 대해 미국 경제가 알려진 것 보다 더 취약해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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