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내달 42개사 1.7억주 의무보유 해제..전년比 44.2%↓"

유준하 2022. 9. 30.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2개사 1억7296만주가 내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내달 10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6283만주) 대비 6.2% 증가, 지난해 동월(3억1007만주) 대비 44.2% 감소한 수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381970)(3462만주)와 웨이버스(336060)(2499만주), NH투자증권(005940)(1562만주)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무보유해제 물량 전월 대비 소폭 반증
케이카, 발행 주식수 70% 물량 의무보유 해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2개사 1억7296만주가 내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자료=예탁원
최대주주 등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데 이를 의무보유등록이라고 한다.

예탁원에 따르면 내달 10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6283만주) 대비 6.2% 증가, 지난해 동월(3억1007만주) 대비 44.2% 감소한 수치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가 5592만주를, 코스닥시장 35개사가 1억 1704만주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381970)(3462만주)와 웨이버스(336060)(2499만주), NH투자증권(005940)(1562만주)으로 집계됐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381970)(72.00%)와 웨이버스(336060)(53.54%), 해성티피씨(059270)(44.93%) 순이었다.

자료=예탁원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