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 오픈

(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30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새우교자와 쇼마이를 비롯한 홍콩식 대표 딤섬과 완탕면, 마라 우육탕면 등 크리스탈 제이드의 현지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흑초 실탕수육'과 '아몬드 크림새우' 등 시그니처 요리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홍콩 키친 콘셉트에 걸맞게 주문 즉시 제조되는 신선한 홍콩식 딤섬이 눈길을 끈다. 홍콩 몽콕 야시장의 소박한 감성과 이국적인 맛을 재현한 '몽콕식 튀김만두'와 20여개 주름과 얇은 딤섬피로 풍부한 육즙을 담아낸 '오리지널 소롱포', 새우와 돼지고기의 담백함이 차오르는 '쇼마이' 등 맛은 물론 현지의 특색을 담아낸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캐주얼 콘셉트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