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의 프리모, 무릎 부상 .. 시즌 출격 가능

이재승 2022. 9. 30.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조슈아 프리모(가드, 193cm, 86kg)가 부상으로 트레이닝캠프를 결장한다고 전했다.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확인이 됐으며,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나 이번 부상으로 트레이닝캠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조슈아 프리모(가드, 193cm, 86kg)가 부상으로 트레이닝캠프를 결장한다고 전했다.
 

프리모는 왼쪽 무릎을 다쳤다.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확인이 됐으며,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것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구체적인 일자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나 이번 부상으로 트레이닝캠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프리시즌 일정을 치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모는 샌안토니오를 대표하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말라키 브라넘, 블레이크 웨슬리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옥석으로 손꼽힌다.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2순위로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20-2021 시즌을 NCAA 앨러배마 크림슨타이드에서 보낸 그는 곧바로 프로 진출에 나섰다.
 

지난 시즌 그는 50경기에 나섰다. 1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첫 해부터 적잖은 기회를 부여 받았다. 경기당 19.3분을 소화하며 5.8점(.374 .307 .746) 2.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12경기에서는 모두 주전으로 나서 평균 27.3분 동안 8.4점(.387 .293 .773) 2.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올리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직 10대에 불과한 그는 이번 드래프트 이전까지 최연소 선수로 관심을 모았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향후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대학 시절에는 30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22.5분을 뛰며 8.1점(.431 .381 .750) 3.4리바운드를 올렸다.
 

한편, 현재 샌안토니오에는 켈든 존슨도 부상으로 빠져 있다. 주요 전력 중 하나인 존슨은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오른쪽 어깨가 탈구 되는 부상을 당한 그도 캠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시즌 개막에 발맞춰 돌아오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존슨에 이어 프리모까지 다치면서 시즌 계획이 다소 틀어지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