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신하균 종영소감 "아쉬움도 보람찬 부분도 있다"

황혜진 2022. 9.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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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니콘'은 9월 3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11화, 12화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허세와 광기의 CEO 스티브를 다채로운 캐릭터로 표현해낸 신하균은 "아쉬운 부분도 있고, 보람찬 부분도 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유병재 작가가 오마주로 넣은 시트콤 속 대사로 재치있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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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니콘'은 9월 3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11화, 12화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유니콘'은 K-스타트업을 소재로 대중의 상상을 재치있게 비틀며 웃픈 공감을 이끌어낸 스토리와 여운이 남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전해 호평받았다.

허세와 광기의 CEO 스티브를 다채로운 캐릭터로 표현해낸 신하균은 “아쉬운 부분도 있고, 보람찬 부분도 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유병재 작가가 오마주로 넣은 시트콤 속 대사로 재치있게 소감을 전했다.

애슐리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한 원진아는 “처음 했던 코미디 장르라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좋은 현장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 역으로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인 이유진은 “4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많이 정들고, 많이 편해지기 시작할 때 끝나는 것 같아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 역의 김영아는 “‘모니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혁신 개발팀 곽성범 역으로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이중옥은 “이젠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기다. (마지막까지) 도망치지 마!”라며 그의 명대사로 시청을 당부했다.

제시 역의 배유람은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면 주변에도 많이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캐롤 역으로 야무진 연기력을 선보인 배윤경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 했던 것 같다. 함께해주신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해맑은 백치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필립 역의 김욱은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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