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메타버스에 2030세계박람회 홍보 'X4 엔터테이먼트' 구축

박채오 기자 2022. 9. 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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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낮 12시부터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2030세계박람회 X4 엔터테인먼트' 월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도시 부산을 닮은, 세상에 없던 가상공간인 '2030세계박람회 X4 엔터테인먼트' 월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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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구현된 X4의 모습(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30일 낮 12시부터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2030세계박람회 X4 엔터테인먼트' 월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현실 공간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해양도시 부산을 닮은, 세상에 없던 가상공간인 '2030세계박람회 X4 엔터테인먼트' 월드를 구축했다.

이 공간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배우 이정재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그룹 X4(자이언티, 아린, 전소미, 원슈타인)를 결성했다는 TV 광고 속 가상의 세계관을 따라 X4엔터테인먼트가 구현돼 있다.

사용자들은 아이돌 연습생이 돼 '2030세계박람회 X4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X4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또 멤버별 컨셉공간도 구성돼 △텔레포트 터널과 녹음실(자이언티) △꽃이 생성되는 지하철과 댄스연습실(전소미) △작업실과 포토존(원슈타인) △비행장(아린)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23일까지 2030세계박람회 엔터테인먼트 오픈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X4 멤버의 초능력을 직접 체험해보며 미션을 수행한 다음,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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