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막 내린 '당소말', 종영 시청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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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저조한 시청률로 조용히 막을 내렸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방송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6회 시청률은 2.0%(이하 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첫방송 시청률인 3.6%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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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방송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6회 시청률은 2.0%(이하 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15회 시청률인 1.8% 보다는 높은 수치이지만 최종회임에도 큰 폭의 상승은 없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창욱, 최수영(소녀시대), 성동일 등이 주연한 이 드라마는 지난 8월 10일부터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에 방송했다.
첫방송 시청률인 3.6%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방송 내내 1~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마찬가지로 별다른 화제를 뿌리지 못한 나인우, 서현(소녀시대) 주연의 전작 ‘징크스의 연인’ 최고 시청률과 종영 시청률은 각각 4.5%와 3.0%였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종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이 강태식(성동일)이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언대로 지니 소원 성취 재단과 천사의 마을을 설립해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름다운 해피 엔딩이 펼쳐졌다.
이 드라마의 후속작은 오는 10월 5일 첫방송하는 ‘진검승부’다. 도경수(엑소), 이세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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