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WTI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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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시장은 내달 5일 열리는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OPEC+는 오는 5일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감산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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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2달러(1.12%) 하락한 배럴당 8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76달러(0.85%) 하락한 배럴당 88.56달러에 체결됐다. 시장은 내달 5일 열리는 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OPEC+는 오는 5일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감산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OPEC+에 하루 약 100만배럴 감산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허리케인 ‘이안’의 멕시코만 북상에 따른 위협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은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만에서 약 15만8000배럴의 원유 생산이 중단된 후 수일 내에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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