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아리스트라' 관전포인트는[종합]
가수 김호중이 첫 전국 투어 ‘아리스트라’가 디데이를 맞았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를 개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김호중은 첫 지역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과 가깝게 호흡한다. 9월 마지막 하루와 10월 첫 시작을 팬들과 함께 보낼 김호중은 그 무엇보다 특별한 곡 메들리는 물론, 묵직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호중은 앞서 생일을 기념해 10월 2일 신곡 ‘나의 목소리로’ 발매와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불러 모았다.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중 하나로 ‘나의 목소리로’ 최초 공개를 준비 중인 김호중은 해당 무대 외에도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접목시킨 김호중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아리스와 오케스트라, 김호중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은 트바로티의 목소리와 함께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까지 공개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은 물론 ‘새로움’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김호중은 오랜 시간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뿐만 아니라, 묵직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이어 초동 약 70만 장을 달성한 김호중은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열기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전국 곳곳에서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공연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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