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부스케츠 대체자로 '황희찬 동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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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가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네베스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9월 29일(이하 현지시간) "FC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안을 찾는 게 최우선 목표이며 후벵 네베스가 옵션으로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지만, 재계약보다는 이적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베스와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 등을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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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르사가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네베스를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9월 29일(이하 현지시간) "FC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안을 찾는 게 최우선 목표이며 후벵 네베스가 옵션으로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지만, 재계약보다는 이적 가능성이 점쳐진다.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미애미가 부스케츠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케츠는 지난 2008년부터 변함 없이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프랭키 더 용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스케츠가 맡았던 역할과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선수다. 또 지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바르셀로나가 더 용을 판매할 의향을 보인 만큼 다음 시즌에도 더 용이 바르셀로나에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네베스는 지난 수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네베스는 이번 시즌도 리그 7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수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는 선수다.
네베스와 울버햄튼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기간이 1년 남는다. 네베스 측이 빅클럽 이적을 꿈꾼다면 울버햄튼은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 전에 네베스를 판매해 이적료를 환수하려 할 수 있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베스와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 등을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자료사진=후벵 네베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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