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유럽통화 강세 달러 하락.. 원/달러 환율, 11원 하락 출발

이지운 기자 2022. 9. 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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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장중 하락 폭을 일부 되돌리며 소폭의 하락세에 그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하락 폭을 일부 되돌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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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장중 하락 폭을 일부 되돌리며 소폭의 하락세에 그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29.03원으로 1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만3000명으로 시장 예상과는 달리 감소세를 이어가며 고용시장이 양호함을 재확인했다.

앞서 영국 정부의 감세안 철회 불가에 파운드화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전일에 이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파운드화는 반등했다. 유로화는 예상치를 웃돈 독일 소비자물가 결과 등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이 강화되면서 달러 대비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으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하락 폭을 일부 되돌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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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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