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서도 프리킥 찰까?→아스날전 관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9. 30.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프리킥을 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와 함께 프리킥을 차는 세 선수 중 하나"라며 손흥민을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프리킥을 차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최근 A매치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선보인 손흥민(30)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프리킥을 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와 함께 프리킥을 차는 세 선수 중 하나"라며 손흥민을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10월 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이 문전 앞 프리킥을 얻었을 때 손흥민이 환상적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손흥민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뒤진 후반 41분 강력하고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그동안 토트넘 경기에서는 케인이 주로 프리킥을 찼다. 또 케인이 아닐 경우 다이어가 키커로 나서는 게 대부분이었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프리킥을 차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이를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