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까지 늦더위 기승..곳곳 가을 축제 열려
[KBS 광주]오늘 아침 시야가 답답한 곳들이 많습니다.
현재 가시거리 보성과 곡성, 구례 등은 2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는데요,
광주공항은 저시정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도 맑고 푸른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비 소식은 없겠는데요,
다만 늦더위가 여전하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29도, 내일은 30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늦더위만 아니라면 바깥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전남의 가을 축제들도 많은데요,
여수에서는 거북선 축제, 진도와 해남에서는 명량대첩축제가 시작되고요,
목포만의 뮤직 페스티벌, 뮤직플레이와 청정완도의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가을 섬 여행도 시작됩니다.
이번 주말, 청명한 날씨와 함께 전남의 가을 축제들을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내려가면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나주와 담양 2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6도, 순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6도, 영암 29도, 장흥과 완도 27로 다소 덥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3도~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다가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MF 트라우마와 외환건전성 집착…위기는 막아질까?
- ‘인구 20%’ 우크라이나 통제 밖으로…러시아의 ‘2라운드 전략’은?
- 美, 北 미사일 규탄…해리스 DMZ서 “북 악랄한 독재 정권”
- 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내년 공식편입 기대
- [단독] “펠로시 방한 당시 대통령실에 IRA법 보고”
- [문화광장] ‘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에 방송가 후폭풍
- 탄소 감축 실패하면 전국이 ‘초강력 태풍 재난’
- 납치 공적엔 ‘보상’, 피해자 사과엔 ‘미적’
- 북,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닷새 사이 세 번째
- 野 ‘박진 해임 건의안’ 강행…與 “민심 심판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