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유벤투스 복귀설 부인 "무례하다"

김재민 2022. 9. 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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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복귀설을 일축했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를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를 이끌며 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유벤투스에 황금기를 다시 안겨준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며 자신과 유벤투스를 엮는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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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복귀설을 일축했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를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를 이끌며 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유벤투스에 황금기를 다시 안겨준 감독이다.

지난 2020년 11월 토트넘에 중도 부임한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로 복귀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7경기 5승 2무 무패 행진으로 순항 중이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며 자신과 유벤투스를 엮는 소문을 일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놀랍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유벤투스에서 일하는 감독과 토트넘에서 일하는 나에게 무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우리는 이제 갓 시즌을 시작했다. 이 주제에 대해 여러번 얘기했다. 나는 항상 토트넘에서의 내 시간을 즐기고 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나와 구단에 최고의 해결책을 찾을 전체 시즌이 있다. 나는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콘테 감독은 "나는 구단주, 파라티치 단장과 대단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지금은 미래에 어떤 문제가 생길 거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 모두 이 계약에 서명했다"며 "누군가가 이런 추측에 대해 언급하는 걸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자료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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