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즐거움을 죽이고 있어" 레전드의 VAR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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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가 축구의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비판했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은 공정한 판정을 위해 도입됐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도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EP도 VAR 도입해 활용하는 중이다.
앙리는 "VAR은 축구의 즐거움을 죽이는 중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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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티에리 앙리가 축구의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비판했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은 공정한 판정을 위해 도입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기도 했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도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EP도 VAR 도입해 활용하는 중이다.
하지만, 아쉬움은 있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서도 오심이 많아 존재에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하는 중이며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빼앗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도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이자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활약 중인 앙리도 VAR에 불만을 품었다.
앙리는 “VAR은 축구의 즐거움을 죽이는 중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VAR이 도입된 후 짜증이 나는 건 경기의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 다른 어려운 점은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리가 보고 싶은 건 경기가 진행되는 것이다. 축구에서 우리는 여전히 뒤떨어져 있고 배울 것이 너무 많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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