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서 1452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10.7% 감소

이재춘 기자 2022. 9.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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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9일 22개 시·군에서 해외입국자 9명을 포함해 1452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69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509명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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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3만629명, 해외유입은 25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74만635명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과 당정협의를 갖고 △영유아·어린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우선 해제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폐지 △요양병원 대면면회 허용 등을 요청했다. 2022.9.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29일 22개 시·군에서 해외입국자 9명을 포함해 1452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날(1532명)보다 5.2%(80명), 1주일 전(1627명)보다 10.7%(175명) 각각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포항 300명, 구미 270명, 경산 149명, 경주 121명, 안동 102명, 칠곡 77명, 김천 73명, 영주 60명, 영천 55명, 상주 53명, 영덕 29명, 예천 28명, 문경 23명, 청도 22명, 의성 19명, 성주 17명, 울진 14명, 군위 12명, 봉화 11명, 청송 9명, 영양·고령 4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69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1509명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1622명,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658명으로 늘었다. 현재 코로나 병상 가동률은 평균 17.8%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8063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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