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진행 "주주가치 보존+자본잠식 해소"

김건우 기자 2022. 9.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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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500원인 액면가를 2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감자는 발행주식수 감소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는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그대로 유지한다"며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발행 주식 수를 동일하게 하여 주가 변동성을 낮추고자 발행 주식 수 감소 방법보다는 액면가를 조정하는 액면가 감액 방법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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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500원인 액면가를 2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개선이다. 오는 11월 11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자본감소 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결의한 뒤 무상감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는 액면가를 감액하여 자본금을 낮춤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자본금은 감소하나 동일한 금액만큼 감자 차익이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자본 총계는 변동 없이 자본잠식을 줄일 수 있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감자는 발행주식수 감소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는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그대로 유지한다"며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하고, 발행 주식 수를 동일하게 하여 주가 변동성을 낮추고자 발행 주식 수 감소 방법보다는 액면가를 조정하는 액면가 감액 방법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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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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