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로우 수술대, 12월 복귀 예정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미스 로우가 수술을 받았다.

아스널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에밀 스미수 로우는 사타구니에 불편함이 있어서 훈련과 경기 출전이 제한됐다.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큰 충격을 받았고 전문가의 소견으로 스미스 로우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스미스 로우는 런던에서 수술을 받았고 당분간 재활에 집중하게 된다. 아스널 구단은 스미스 로우가 12월에 풀타임 훈련을 소화하는 일정을 희망하고 있다.

2000년생 만 22세 공격형 미드필더 스미스 로우는 지난 2020-2021시즌부터 아스널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도약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기회가 서서히 줄었고 이번 시즌은 교체 출전으로 4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발목을 잡았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에밀 스미스 로우)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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