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아모레 N마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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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뉴커머스 채널 다양화를 위해 새로운 비니니스 모델을 내놓는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N마케터'를 모집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N마케터 효과와 반응이 좋으면 소셜 셀링 흐름을 반영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본사에서 '아모레 N' 사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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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배지윤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뉴커머스 채널 다양화를 위해 새로운 비니니스 모델을 내놓는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N마케터'를 모집하기로 했다.
N마케터는 판매와 소비가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소셜셀링 모델이다. 기존 방판 채널을 뉴커머스 채널로 확장·개선해 온라인 방판 실험에 나서는 것.
아직 파일럿 단계지만 N마케터가 정착된다면 내부에선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프라인 방판에는 지점별로 많은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는 반면 온라인의 경우 이 같은 비용이 들지 않고 지역적 한계도 없어서다.
아모레퍼시픽은 N마케터 효과와 반응이 좋으면 소셜 셀링 흐름을 반영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신규 판매 기회 창출에 나서는 것은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지난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9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같은 기간 121.4%나 줄었다. 올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기준 판매경로별 매출액 비중을 보면 △국내 51% △해외법인·수출 34% △면세 15% 등이다. 이마저도 국내 비중은 온라인, 백화점, 방판, 전문점, 할인점, 대리점 등을 포함하고 있어 방판 채널의 순수 비중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현재 방판 채널 성장률이 정체돼 있고, 올해 아모레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내세운 만큼 온라인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며 "판매 규모 기회를 창출하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사업 확장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본사에서 '아모레 N' 사업설명회를 연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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