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개교 50주년 기념식..100주년 준비 '비전선포식'도

한성발전공헌 50인 선정·포상..50주년 기부금 전달식

한성대 전경. (한성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성대는 다음달 4일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은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성발전공헌 50인'을 선정, 포상한다. 이들은 교육·연구·봉사·행정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들을 말한다.

개교 50주년 기념 기부금 전달식도 이뤄진다. 이강인 이화개발 대표와 박성수 태성자산운용 대표가 대학 발전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다.

개교 100년을 준비하는 비전선포식, 50주년 기념관 건립계획 발표와 더불어 새롭게 단장된 의화정, 상상오픈갤러리, 상상베이스 개관식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한성학원에서 문동후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원 한성대 총장, 김영주 한성여고 교장, 남궁미경 한성여중 교장 등이 참석한다. 또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권혁운 총동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