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진국 국채클럽'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문세영 기자 2022. 9. 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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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국채지수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은 "한국 금융 당국이 시장 구조와 자본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여러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국채지수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편입한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국채지수의 추종 자금은 약 2조5000억달러로 추산됩니다.

금융연구원은" 한국이 세계국채지수에 가입하면 최대 60조원의 외국인 국채 투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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