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 급락, 기술주 매도 촉발..나스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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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5% 가까이 급락하자 미국의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애플발 충격으로 급락했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의 투자등급을 강등하자 애플의 주가가 5% 정도 급락했다.
이는 BOA가 아이폰 수요가 줄고 있다며 애플의 투자등급을 강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BOA는 보고서를 내고 애플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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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5% 가까이 급락하자 미국의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애플발 충격으로 급락했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의 투자등급을 강등하자 애플의 주가가 5% 정도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91% 급락한 142.4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BOA가 아이폰 수요가 줄고 있다며 애플의 투자등급을 강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BOA는 보고서를 내고 애플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BOA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의 수요가 둔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로 애플의 순익도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등급 하향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애플의 주가는 5% 가까이 급락했다.
미증시의 대장주 애플이 급락하자 다른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 하락하며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2.6% 하락,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3.7%, 아마존은 2.7%, 테슬라는 6.8%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도 2.84% 급락했다. 이에 비해 다우는 1.54%, S&P500 2.11% 하락에 그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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