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가을 만끽하세요".. 주말마다 볼거리 생긴다

이준태 기자 2022. 9. 30.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월 개방한 청와대에서 가을을 맞아 관람객이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도록 한 달 동안 주말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지난 29일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조해 10월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마다 대정원,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 청와대 일원에서 퓨전국악과 거리예술 등 다양한 특별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이 청명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청와대 일원에서 국악 공연과 비보잉 공연 등을 개최한다. 사진은 문화재청이 게시한 청와대 '버블카 퍼레이드 공연' 참고사진. /사진=문화재청 홈페이지
지난 5월 개방한 청와대에서 가을을 맞아 관람객이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도록 한 달 동안 주말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지난 29일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조해 10월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마다 대정원,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 청와대 일원에서 퓨전국악과 거리예술 등 다양한 특별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우리 국민이 처음 즐기는 가을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더 즐겁고 흥겹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매주 토요일마다 청와대 헬기장에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퓨전국악 공연이 하루 두 차례씩 펼쳐진다. 다음달 1일에는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8일 해금과 타악기 공연, 15일 잔디밭 야외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엔 대정원과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 청와대 곳곳에서 거리예술 공연이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오후 3시, 30분)씩 펼쳐진다. 다음달 2·3·10일에는 비눗방울을 쏘는 '버블카 퍼레이드', 9일엔 관객이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서커스', 16일엔 비보잉 공연 등이 예정됐다.

추진단은 이번 주말 공연과 행사를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지난 5월10일 청와대를 개방한 이래 평균 주말 2만여명, 평일 1만여명이 다녀간 만큼 많은 국민이 해당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추진단은 "풍성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와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신혼 2개월 만에"… 돈스파이크, ♥성하윤과 갈등?
정부, 국산 전기차에 5년 동안 '95조+α' 투자 지원
박민영 열애설… ♥4세 연상 재벌과 사귀나
'7년 연애' 남궁민 결혼… ♥11세 연하 진아름과 결실
"평생 30% 신차 할인해줘"… 기아 노조, 특근 거부
"이자지옥에 빠진 영끌족"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머리 크기 무엇?"… '조은정♥' 소지섭, 남다른 개그력
"한국은 출산 파업"… 산모 없는 산부인과
"워너원 탈퇴, 울면서 빌었다"… 윤지성, 무슨 일 있었길래
"캐스팅 과정이 문제?"… '환승연애2' 출연진, 상반된 태도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