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노란 오리 '러버덕'이 돌아왔어요

이미지 기자 2022. 9. 30. 0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기자 석촌호수에 다시 등장한 러버덕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노란 고무 오리 ‘러버덕’이 다시 등장했다.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롯데물산은 다음 달 3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앞 석촌호수에 18m 높이의 대형 러버덕을 띄우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행사를 열고 있다.

<YONHAP PHOTO-3477> '러버덕과 함께'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 설치된 러버덕 앞에서 전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러버덕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10월 31일까지 전시된다. 2022.9.29 scape@yna.co.kr/2022-09-29 13:49:27/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014년 이후 8년 만의 전시로, 2014년 전시 당시 러버덕을 보기 위한 관람객이 500만명에 달했다. 29일 러버덕이 공개된 첫 날 전시를 보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를 찾은 사람만 9만명에 달한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 곳곳에서 세계 최초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러버덕의 ‘친구들’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곳곳에서 핼러윈 컨셉트로 꾸민 러버덕을 만날 수 있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 곳곳에서 세계 최초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을 만날 수 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59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버덕 에코백 1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매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300명에게 러버덕 그립톡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포토존 기념사진 인화 커버를 러버덕으로 바꿨다. 러버덕 스티커로 직접 나만의 물병을 꾸밀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