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노란 오리 '러버덕'이 돌아왔어요
이미지 기자 2022. 9. 30. 06:11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노란 고무 오리 ‘러버덕’이 다시 등장했다.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롯데물산은 다음 달 3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앞 석촌호수에 18m 높이의 대형 러버덕을 띄우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행사를 열고 있다.
2014년 이후 8년 만의 전시로, 2014년 전시 당시 러버덕을 보기 위한 관람객이 500만명에 달했다. 29일 러버덕이 공개된 첫 날 전시를 보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를 찾은 사람만 9만명에 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러버덕의 ‘친구들’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곳곳에서 핼러윈 컨셉트로 꾸민 러버덕을 만날 수 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59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버덕 에코백 1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매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300명에게 러버덕 그립톡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포토존 기념사진 인화 커버를 러버덕으로 바꿨다. 러버덕 스티커로 직접 나만의 물병을 꾸밀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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