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美 금리 아직 경기 제약하지 않는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아직 경기를 제약하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할 일이 더 남았다고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가 밝혔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는 아직 경기를 제약하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할 일이 더 남았다고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가 밝혔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우리는 물가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논의해야만 한다"며 "물가안정성을 되찾기 않고서 건전한 경제는 없고 장기간 좋은 고용시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자신이 예상하는 최종금리 수준과 관련해 다른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중간값보다 좀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로레타 총재는 "연방기금금리가 아직 경기를 제약하는 영역으로 가지 않았다"며 "올해 금리를 300bp(1bp=0.01%p) 올렸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정책을 전환할 만큼 금융시장의 디스스트레스(부실위험)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윤민수, 아내와 18년 만에 파경…아들 윤후와 단란했기에 안타까움 더해(종합)
- '갑질 의혹' 강형욱, 개도 굶겼다…"훈련비 입금 늦으면 밥 주지 마"
- 만취남 쓰러지자 무릎베개 내어준 여성, 남친은 119 구조 요청…"천상의 커플"
- "복권판매점 폐업 직전 1등 나와 매출 2배"…'공시' 포기한 30대 사장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
- 한가인♥연정훈, 결혼 20년째도 애정 폭발…"네, 둘이 사귀어요' [N샷]
- '결혼 준비' 조민 "신혼집은 전세…대출 안 나와 금액 부족"
- "이게 점심이라고?"…'180㎝·51㎏' 홍진경이 공개한 '청빈' 도시락 충격
- "술만 먹으면 폭력적인 남편, 섹시해서 좋아…디카프리오보다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