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30일, 금)..아침 짙은 안개 주의, 낮 최고 30도

최성국 기자 2022. 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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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형성된다.

특히 천사대교 등 서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 호수, 골짜리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껴 가시거리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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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에 짙은 안개가 나타나 출근길 운전자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30일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형성된다.

특히 천사대교 등 서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 호수, 골짜리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껴 가시거리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짙은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겪을 수 있어 항공교통 이용객들의 사전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오후 들어서는 안개가 걷히고 평년(최고기온 24~26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이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영암·곡성·장흥·해남·보성 13도, 나주·장성·화순·함평·무안·구례·강진·고흥 14도, 담양·진도 15도, 광주·신안·순천·완도 16도, 목포·광양 17도, 여수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여수 26도, 영광·무안·진도·완도·고흥 27도, 함평·광양·강진·장흥·해남·보성 28도, 광주·장성·담양·영암·순천·구례·곡성 29도, 나주·화순 30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일겠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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