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현장-일문일답]콘테 'SON프리킥+히샬리송 인종차별 등' 답변은?

이건 2022. 9. 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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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아스널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1일 오후 아스널과 격돌한다.

-아스널 이기면 1위로 올라선다.

(토트넘이 아스널이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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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아스널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1일 오후 아스널과 격돌한다. 이를 이틀 앞둔 29일 오후(현지시각) 토트넘은 트레이닝센터에서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이다.

-부상 등 팀뉴스는?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체크해야할 몇몇 선수들이 피지컬에 문제를 안고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했다. 내일이 가장 중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훈련도 한다. 누가 안 좋은지도 볼 것이다. 지금은 기다려야 한다.

-히샬리송이 대표팀 경기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당했는데?

▶일련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봐야 한다. 히샬리송은 대표팀에서 잘했다. 골도 넣었다. 그런데 2022년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은 모두를 당혹스럽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의 남은 인생에서 축구를 보지 못하게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이 상황은 언급하는 것조차도 너무나 실망스럽다. 나는 그 경기에서 히샬리송이 2골, 3골을 넣고 브라질 대표팀에서 기뻐했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다.

-아스널전을 앞두고 브라질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마르티넬리를 안 불렀다. 이것이 아스널에게 큰 이점이 될까?

▶여기에 대해서 말하기가 어렵다. 확실히 많은 구단들이 대표팀 차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그리고 이제 월드컵까지 한 달 반이 남았다. 월드컵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였다. 그래서 대표팀 감독들은 막바지에 선수들을 불렀다. 월드컵에 나설 23명을 호출했다. A매치 기간 전에 미친듯이 경기를 했다. 이제 43일 동안 13경기를 해야한다.

확실히 미친 일정이다. 부상 위험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늘 말했다시피 이런 시간일수록 어떤 스쿼드가 더 경쟁력있는지 판명된다. 3일마다 경기하는 상황이다. 선수들은 지치고 부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어떤팀이 우승에 근접해이는지 누가 챔스에 나가기에 유리한지가 판명날 것이다.

-아스널 이기면 1위로 올라선다.

▶알다시피 우리가 뛰어야할 8개의 리그 경기가 있고 이제 시작한다. 아스널은 시즌을 잘 시작했다. 맨유전 패배 딱 한 번 있다. 그들은 정말로 좋은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여름에 좋은 영입을 했고 팀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할 것은 지난 시즌 마지막 3경기를 남겨놓았을 때 아스널은 우리보다 4점 앞서 있었다는 사실이다. 아스널이 좋은 팀이지만 우리는 그 차이를 극복했다. 동시에 나는 아스널의 경기력을 잘 알고 있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아르테타 감독과 일을 했다. 지난 시즌 그는 너무나 좋은 감독이고 젊고 경력도 좋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6개의 팀 가운데 하나다.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에서 프리킥골을 넣었다. 토트넘에서도 그런 모습 볼 수 있을까?

▶그렇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세트피스를 전담하는 세 명 중 하나다. 손흥민이 있고,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있다. 지금 손흥민은 골을 넣어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그랬지만 손흥민은 세트피스 키커 세 명 중 한 명이다.

-겨울 월드컵으로 스케쥴이 엉망이 됐다고 했는데 그럼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겨울 월드컵이 될까?

▶이런 결정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지난번 월드컵과 비교하면 그동안 월드컵은 시즌이 끝나고 여름에 했다. 선수들도, 감독들도 이제 2~3주만 더하면 된다라고 생각을 했었다. 내 생각에 이번 월드컵은 감독들에게 엄청 어려울 것이다. 월드컵이 일요일(12월 18일)에 끝나고 일주일 있다가 다시 시즌이 시작한다. 다시 조직력을 맞추거나, 다시 시작해야하는 가능성이 없다. 엄청 어렵다. 스포츠보다는 비지니스다. 이 때문에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는 것 같다.

-겨울 월드컵이 선수들에게도 안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많은 것을 물어도 대답할 수 없다. 나도 처음이다. 리그 중간에 열리는 월드컵이라는 상황을 맞이했다. 월드컵 기간동안 그리고 월드컵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발견해야한다. 솔직히 처음이라 준비를 못했다. 이런 이유로 월드컵 동안 솔루션을 찾아한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영국에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월드컵이 끝나고 선수들이 돌아오면, 그 때 많은 질문들이 있을 거고 상황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궁금증이 있다. 모두에게 처음이다. 이런 이유로 어떤이는 유리해지고 어떤 이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모두 똑같은 상황이다.

-유벤투스 이적설로 팬들의 걱정이 큰데?

▶이런 시기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현재 유벤투스 감독과 토트넘에서 일하는 나 모두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 막 시즌을 시작했다. 이것에 대해 많이 말해왔다. 토트넘에서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기고 있다. 구단과 내가 최고의 솔루션을 찾은 첫 전체 시즌이다. 확실히 토트넘에서 이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구단주와 회장, 파라티치 단장과의 관계도 좋다. 앞으로도 문제없을 것이다.

지금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 양 측이 모두 동의했기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지금 이 순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앞으로도 이런 말을 듣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유벤투스 감독과 나 모두를 존중하지 않는 말이다.

-아마존에서 하는 아스널 다큐 봤나?

▶솔직히 다 보지는 못했다. 아마 조만간 다 볼 거다. 토트넘과 맨시티 유벤투스는 다 봤다. 감독들이 그런 상황에서 헤쳐나가는 방법이 궁금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아스널 다큐 지금 시작했다. 아직 끝내지 않았지만 꼭 끝낼 것이다. 이런 다큐는 경기 뒤의 모습을 보여줘서 긍정적다. 우리 세계를 긍정적으로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엔딩이 마음에 들 것이다.(토트넘이 아스널이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웃음. 그래요. 그 부분은 봤다. 그 에피소드.

-아스널전 확실히 못 나오는 선수는 없나?

▶솔직히 부상에 대해 이야기해서 아스널이 유리하게 하고 싶지 않다. 확실히 우리는 몇몇 문제에 직면해있다. 피지컬적 문제다.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한다. 43일동안 13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전이 첫경기다. 최고의 솔루션을 찾아야한다. 리스크를 감수하면 안된다. 큰 리스크를 감수하면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이는 큰 재앙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3일마다 경기하면서 우리는 전체 스쿼드를 살펴야한다.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레스터전 중간에 비수마 넣으면서 세 명의 미들을 세웠는데. 또 그렇게 할 생각은 없나?

▶좋은 옵션이었다. 그렇게 세 명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비수마가 들어가서 레스터를 상대로 잘해주었다. 호이비에르, 벤탕쿠르와 좋은 협력을 보여줬다. 이것은 내일 뿐만이 아니라 계속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휴식이 필요하고. 클루세프스키가 다치는 상황이 됐을 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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