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압 영향 맑음.."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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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의 짙은 안개로 인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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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평년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평년 24~26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의 짙은 안개로 인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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