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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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시간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계속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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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낮 최고 25~28도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시간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안에 가까운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계속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4도 등 11~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5~28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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