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시인 삶·작품 재조명 문학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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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도시적 서정이 담긴 시를 남긴 인제 출신 박인환 시인을 기리기 위한 문학축제가 열린다.
박인환 시인 탄생 96주년을 기념하는 2022 박인환문학축제가 10월 7일~10일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주관, 인제군 후원 등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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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영화제 등 진행
노트북 교환권 등 상품 푸짐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도시적 서정이 담긴 시를 남긴 인제 출신 박인환 시인을 기리기 위한 문학축제가 열린다.
박인환 시인 탄생 96주년을 기념하는 2022 박인환문학축제가 10월 7일~10일 박인환문학관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주관, 인제군 후원 등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학행사에서 벗어나 박인환의 삶과 그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학술행사부터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콘텐츠들로 구성된 문화종합예술축제로 선보인다.
박인환문학축제는 7일 박인환 학술세미나와 전국 댄싱 페스티벌·돗자리 영화제를 시작으로 책읽는 인제를 위한 책포럼과 나의 아버지 박인환 등 학술강연, 전국동네책방거리와 多북多북 인제도서관 등 체험프로그램, 7080 낭만콘서트와 버스킹, 전국댄싱페스티벌 등 공연프로그램, 야외 돗자리영화제와 박물관체험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박인환골든벨과 가족장학퀴즈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수상자에게는 노트북교환권(100만원), 가족여행상품권(100만원), 애플워치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박인환문학관, 별빛야시장, 인제문화원, 벽화거리,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일대에서 가을 정취 물씬 나는 인문학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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