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골프 이어 OOO 열풍..호텔 업계도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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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이어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의 젊은 층이 소셜미디어에서 테니스 체험기를 공유하는 문화가 테니스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핀크스 계열사인 포도호텔의 패밀리 호텔 '디아넥스'는 최근 멤버십 대상으로만 운영해왔던 실내 테니스 코트를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운동 완료! 프라이빗 테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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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에 이어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60여만여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MZ세대의 젊은 층이 소셜미디어에서 테니스 체험기를 공유하는 문화가 테니스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2~3년 사이 실내 테니스 경기장 사용률도 급증하는 등 실내 테니스장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아졌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제주는 8층 피트니스 클럽 야외에 테니스장을 오픈했다. 국제 규격의 핑크색 하드코트 2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트 너머로 보이는 제주 바다와 돌담으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며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코트당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 기준 이용료는 투숙객 및 피트니스 회원 10만원, 일반 이용객 20만원이다. 테니스장 이용 시 라켓과 공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이번 테니스장 오픈을 기념해 테니스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 ‘엘 코트’ 패키지도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 △테니스장 4인 최대 2시간 △피트니스 클럽 2인 등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7만원부터다. 더 캔버스 조식 2인이 포함된 조식형은 33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SK핀크스 계열사인 포도호텔의 패밀리 호텔 ‘디아넥스’는 최근 멤버십 대상으로만 운영해왔던 실내 테니스 코트를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운동 완료! 프라이빗 테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동안 골프와 숙박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있었지만 테니스와 숙박을 함께 한 경우는 흔치 않았다.
디아넥스는 2011년 오픈 당시부터 US오픈 테니스 코트와 같은 데코 터프 바닥재를 사용한 최상급 실내 테니스장 시설을 운영했다. 그전까지 별도의 테니스 멤버십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최근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면서 숙박과 연계한 새로운 상품을 내놓았다.
포도호텔의 패밀리 호텔인 디아넥스는 국제 규격(US OPEN) 테니스 코트와 동일한 데코터프(Deco Turf) 바닥재를 사용한 최상급 실내 테니스장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테니스 멤버십 레슨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해왔다. 핀크스 테니스 멤버십(PTC)대상으로만 운영 해왔던 실내 테니스 코트를 일반 고객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오늘 운동 완료! 프라이빗 테니스 패키지’를 출시 했다.
테니스 패키지 고객에게는 테니스 라켓과 공을 무료로 대여하며, 생수, 이온 음료, 물수건, 페이스 타월을 제공하며, 테니스 공 1캔(2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고강도 운동 후 땀과 열로 건조해진 피부에 피부 안정과 보습 효과를 위해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백련 잎 추출액의 더 로터스 퓨어 미스트(80ml) 제품을 함께 제공한다. 코트 대여 시간은 1시간 50분이며, 사전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웨스틴조선서울도 지난 5월 테니스 레슨과 랠리를 제공하는 '잇, 플레이, 러브 테니스(Eat, Play, Love Tennis!)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골프 #테니스 #호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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