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효과 소진, 유럽증시 일제 하락..英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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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되면서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일 영란은행이 영국의 장기 국채 650억 파운드(약 100조) 매입 계획을 밝히며 시장에 개입하자 파운드화가 반등하는 등 시장이 안정됐었다.
영란은행의 시장 개입은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영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등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시 주식 매도세가 나오며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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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되면서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독일의 닥스는 1.71%, 영국의 FTSE는 1.77%, 프랑스의 까그는 1.53% 각각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1.67% 하락했다.
전일 영란은행이 영국의 장기 국채 650억 파운드(약 100조) 매입 계획을 밝히며 시장에 개입하자 파운드화가 반등하는 등 시장이 안정됐었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었다.
그러나 영란은행이 시장에 개입해 파운드화 추락을 막았으나 미봉책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다시 부각했다.
영란은행의 시장 개입은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영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등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시 주식 매도세가 나오며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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