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북런던 더비 나서는 토트넘 손-케 투톱 선발 예상'

박문수 2022. 9. 3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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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투톱으로 나선다.

페리시치는 손흥민 투입 전 교체됐지만, 투톱에서도 손흥민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기준 아스널을 상대로 14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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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나서는 3-5-2 포메이션(?)

대박이다.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된다. 그것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에. 맨체스터 더비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중 관심사는 북런던 더비다.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으로 존재감을 뽐낸 손흥민의 두 경기 연속 득점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 전 예상 라인업이 발표됐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는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레스터전에 교체로 나와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만큼 콘테 감독의 믿음은 굳건했다.

물론 예상이다. 다만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스리백은 여전하다. 대신 스리톱이 아닌 투톱이었다.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전 토트넘 예상 라인업은 3-5-2였다. 레스터전 손흥민 교체 후 포메이션과 비슷했다.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 투톱으로 나선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빠지면서, 비수마가 미드필더진에 추가됐다. 비수마와 벤탄쿠르 그리고 호이비에르로 중원이 구성된다. 윙백은 페리시치와 에메르송이다. 스리백에는 로메로와 다이어 그리고 랑글레가, 골문은 요리스가 지키는 라인업이다.

토트넘에서 콘테 감독의 메인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지난 시즌 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를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재미도 봤다. 상승세로 4위 입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변수가 생겼다. 페리시치다. 페리시치의 경우 직선적인 움직임이 장점이다. 앞선에 있는 손흥민의 활동폭도 제한됐다.

레스터전에서 콘테 감독은 비수마와 손흥민을 투입하며 포메이션을 수정했다. 페리시치는 손흥민 투입 전 교체됐지만, 투톱에서도 손흥민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돌아온 결과는 해트트릭이었다. 13분이면 충분했다.

대표팀에서도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스터전부터 3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기대감도 남다르다. 참고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기준 아스널을 상대로 14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 Talksport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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