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사 추가 재협상 진행 중..막판 타결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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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시한인 오늘(30일) 0시까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협상 결렬과 함께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버스 노사가 오늘 새벽 수원시 권선구 노조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막판 추가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버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0시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됐다"며 오늘 새벽 4시 운행되는 첫차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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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시한인 오늘(30일) 0시까지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협상 결렬과 함께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버스 노사가 오늘 새벽 수원시 권선구 노조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막판 추가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버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0시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가진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됐다"며 오늘 새벽 4시 운행되는 첫차부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등의 중재로 노사 양측은 새벽 2시쯤부터 임금 인상 폭 등을 두고 재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첫차 운행 시점을 전후해 막판 타결 여부가 주목됩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천여 명이 속해 있습니다.
버스 대수는 1만600여 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합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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