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강원도의회 재산 1위는 김기홍 의원..51억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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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제11대 강원도의원 평균 재산이 약 11억8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도의원 45명의 신고재산 1인당 평균액은 11억8545만여 원이다.
이들 가운데 최고액의 재산보유자는 51억7077만여 원을 신고한 김기홍 도의원이다.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도의원은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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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올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제11대 강원도의원 평균 재산이 약 11억85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도의원 45명의 신고재산 1인당 평균액은 11억8545만여 원이다.
이들 가운데 최고액의 재산보유자는 51억7077만여 원을 신고한 김기홍 도의원이다. 김 의원은 본인과 부모의 소유의 토지 52억여 원, 건물 10억여 원, 예금 및 증권 1억9000만여 원이다. 채무는 13억여 원이다.
다음은 홍성기(42억6944만여 원), 문관현(42억165만여 원), 원제용(39억7791만여 원), 엄윤순(31억8064만여 원), 전찬성(24억20만원), 김정수(23억7363만여 원), 임미선(21억2034만여 원) 도의원 순이다.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도의원은 총 18명이다. 가장 적은 재산보유자는 엄기호 도의원(–6590만여 원)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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