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이정선 광주교육감 13억8천만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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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지난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814명의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13억8838만원,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마이너스 6801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각각 신고했다.
이정선 교육감의 주요 재산내역은 토지 4억9845만원, 건물 3억5300만원, 차량 811만원, 예금 7억7243만원, 채무 2억43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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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지난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814명의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13억8838만원,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마이너스 6801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각각 신고했다.
이정선 교육감의 주요 재산내역은 토지 4억9845만원, 건물 3억5300만원, 차량 811만원, 예금 7억7243만원, 채무 2억4361만원이다.
토지는 본인명의 전남 순천 승주읍 봉덕리 임야 12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전·답·대지·임야 4억8645만원이다.
건물은 광주 동구 계림동 두산위브 아파트(113.81㎡)를, 차량은 본인 명의 2009년식 아반떼(179만원)와 2012년식 쏘나타 하이브리드(632만원)를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명의 1억9615만원과 배우자 명의 5억6933만원, 장남 명의 694만원을 신고했고 채무는 2억4361만원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토지 1340만원, 건물 2억6900만원, 차량 1318만원, 예금 3619만원, 정치자금 5000만원, 증권 776만원, 채무 4억5755만원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명의 전남 곡성군 삼기면 답 588만원과 배우자 명의 전남 목포 유달동 소재 대지 751만원이다.
건물은 본인 명의 전남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 단독주택 19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전남 목포시 대의동 2가 대지·건물 2억5000만원이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 2012년식 알페온(800만원)과 2016년식 더 넥스트 스파크(518만원)를 신고했다.
본인 명의 1256만원, 배우자 1390만원, 삼녀 973만원의 예금과 더불어 삼녀의 해외상장주식 776만원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의 채무는 선거 자금 1억5000만원, 주택 매입 비용 2억3697만원으로 나타났다. 독립생계를 유지하는 장녀는 고지를 거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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