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이규한X최여진에 "결혼해도 돼" 닮은꼴 기상패턴에 깜짝(원하는대로)

이하나 2022. 9. 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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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이른 기상 패턴까지 닮은 최여진과 이규한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신애라, 박하선, 최여진, 이규한은 연천 여행 이틀 차를 맞았다.

신애라에 이어 최여진도 일찍 기상을 했고, 1층으로 내려온 이규한은 이미 샤워를 마치고 축구까지 시청한 상태였다.

최여진이 "저는 연예인 생활하면서 늦잠 자서 누가 깨운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자, 신애라는 "너희 결혼해도 된다. 이 정도로 바이오리듬이 맞으면"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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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애라가 이른 기상 패턴까지 닮은 최여진과 이규한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신애라, 박하선, 최여진, 이규한은 연천 여행 이틀 차를 맞았다.

이규한은 제작진도 준비가 덜 된 새벽 5시에 이미 깨어 있었다. 이규한은 “저도 이렇게 빨리 일어날 줄 몰랐는데 처음에 일어나니까 4시쯤 눈이 떠지더라. 조금 더 자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좀 더 자다가 다시 눈 떴더니 5시였다”라고 말했다.

신애라에 이어 최여진도 일찍 기상을 했고, 1층으로 내려온 이규한은 이미 샤워를 마치고 축구까지 시청한 상태였다. 최여진은 “오빠 그건 할아버지다”라고 지적했고, 신애라는 “그건 일어난 게 아니라 안 잔 거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어난 박하선까지 합류해 네 사람은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했다. 신애라는 “이런 게스트는 전무후무할 것 같다. 항상 내가 제일 먼저 일어나는데”라며 두 사람에게 놀랐다.

최여진이 “저는 연예인 생활하면서 늦잠 자서 누가 깨운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자, 신애라는 “너희 결혼해도 된다. 이 정도로 바이오리듬이 맞으면”이라고 추천했다. 이규한은 “지금까지 늦잠 자는 꿈을 꿔 본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신애라가 “일찍 일어나야하는 강박증이 있나”라고 묻자, 이규한은 점심 약속이 있는 날 아버지가 앙침 7시부터 한 시간 단위로 전화를 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신애라는 “근데 너 혼자 사는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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