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개최(9.29)

2022. 9. 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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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9(목) 파리에서 필립 에레라(Phillippe Errera)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제5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였다.

  ㅇ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는 2017년 한-프랑스간 한반도 문제 관련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2020.11월 4차회의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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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9(목) 파리에서 「필립 에레라(Phillippe Errera)」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제5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였다.

  ㅇ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는 2017년 한-프랑스간 한반도 문제 관련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2020.11월 4차회의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되었다. 

□ 양측은 북한이 공세적 핵무력 정책 법제화,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도발 재개 등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프랑스간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ㅇ 특히,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국제사회의 단합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김 본부장은 우리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프랑스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ㅇ 에레라 총국장은 프랑스는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정부의 비핵화 협상 재개 노력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이를 위해 한국과 앞으로도 긴밀히 공조해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붙임 : 상기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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