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규탄, "브라질 대표팀에서 항상 있는 일..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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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호드리구가 인종 차별을 규탄했다.
바나나 투척은 축구계에서 유색인종을 원숭이로 비하하는 인종 차별 행위로 간주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인종 차별과 싸워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히샬리송의 동료 호드리구 역시 스페인 라디오 '코페'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항상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 익숙하다.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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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호드리구가 인종 차별을 규탄했다.
브라질은 지난 28일 튀니지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도중 인종 차별 행위가 발생했다. 득점 이후 세리머니를 하던 히샬리송에게 바나나가 투척된 것이다.
바나나 투척은 축구계에서 유색인종을 원숭이로 비하하는 인종 차별 행위로 간주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인종 차별과 싸워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히샬리송의 동료 호드리구 역시 스페인 라디오 ‘코페’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항상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 익숙하다.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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