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어린이 새 책

한겨레 2022. 9. 29.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건물·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도시의 풍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책.

'○로등이 잠들면 도시가 기지개를 켜요' '○무는 목을 쭉 내밀어요. 높은 건물 사이에서 해를 만나려고요' 등 도시의 특성을 담아내는 시적인 문장을 통해 한글과 도시에 대한 관심을 고양한다.

인간이 닿을 수 없는 바닷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 책은 표해수층부터 심해수층까지 어떤 생물이, 무엇을 먹으며 살아가는지를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시 가나다

사람·건물·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도시의 풍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도록 도와주는 책. ‘○로등이 잠들면 도시가 기지개를 켜요’ ‘○무는 목을 쭉 내밀어요. 높은 건물 사이에서 해를 만나려고요’ 등 도시의 특성을 담아내는 시적인 문장을 통해 한글과 도시에 대한 관심을 고양한다.

0∼7살. 윤정미 글·그림 l 향 l 2만원.

■ 깊이깊이 바닷속으로 해저 탐험

인간이 닿을 수 없는 바닷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 책은 표해수층부터 심해수층까지 어떤 생물이, 무엇을 먹으며 살아가는지를 정리했다. 책장이 줄줄이 이어진 ‘병풍책’ 형식이 흥미를 끈다.

초등 1∼4학년. 샤를로트 길랑 글, 조 엠프슨 그림, 장혜진 옮김 l 키다리 l 2만1000원.

■ 위험한 도서관

초등학생 에이미. 어느 날 그가 가장 좋아하던 책이 학교 도서실에서 사라진다. 부적절한 책으로 지목받아 대출 금지 도서가 된 것. 마냥 손 놓고 볼 수 없던 에이미는 ‘쫓겨난 책들’을 자신의 사물함에 하나둘 모으기 시작하는데….

초등 전 학년. 앨런 그라츠 글, 장한라 옮김 l 다봄 l 1만4800원.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