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즌 21홀드 신기록, 정철원 "야수와 포수들이 만들어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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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형들과 포수 형들이 만들어준 기록이다."
데뷔 시즌 신인 최다 홀드 기록이다.
KBO리그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작성했다.
정철원은 "야수 형들과 포수 형들이 만들어준 기록이다. 늘 감사드린다. 매경기 이를 악물고 던지다 보니 팀도 이기고 홀드도 따라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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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형들과 포수 형들이 만들어준 기록이다."
지난 5월 정식 선수로 등록한 프로 5년차. 뒤늦게 1군 무대를 밟은 중고 신인선수가 새로운 기록을 썼다. 데뷔 시즌 신인 최다 홀드 기록이다.
두산 베어스 정철원(23)은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7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6-5 리드를 지키고, 시즌 23번째 홀드를 챙겼다. KBO리그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작성했다.
8번 이성곤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정철원은 9번 노수광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1번 정은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장운호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
정철원은 "야수 형들과 포수 형들이 만들어준 기록이다. 늘 감사드린다. 매경기 이를 악물고 던지다 보니 팀도 이기고 홀드도 따라왔다"고 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지명. 프로는 쉽지 않았다.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해 6월 팀에 복귀했다. 신고 선수 신분이었다. 지난 5월 정식선수로 전환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가을야구의 강자 두산은 8년 만에 최악의 시즌을 맞았다. 맥없이 무너진 시즌이지만, 보물같은 정철원을 얻었다.
6대5로 이긴 두산은 9승7패로 한화와 올 시즌 일정을 마쳤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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