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원이 대표 역임한 장애인 지원단체 '비리 정황'
조경모 2022. 9. 29. 22:08
[KBS 전주]현직 익산 시의원이 대표를 맡았던 장애인 지원단체에서 회계 부정 등 여러 비리 정황이 나왔습니다.
익산시는 최근 지도 점검에서 해당 단체가 무자격자를 채용해 임금을 지급하고, 전동 휠체어 사적 이용과 개인 차량에 유류비를 쓰는 등 장애인 바우처 지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액수는 1억 원 정도이며, 전 대표인 해당 시의원 등의 소명을 들은 뒤 환수에 나설 방침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펠로시 방한 당시 대통령실에 IRA법 보고”
- 野 ‘박진 해임 건의안’ 강행…與 “민심 심판 받을 것”
- 與, MBC 대검 고발 강행…野·MBC “책임 전가·보도 지침”
- 해리스 “IRA 한국 우려 챙겨볼 것…‘비속어 논란’ 개의치 않아”
- “미군 기지촌 성매매 여성에 배상하라” 국가 책임 첫 인정
- 납치 공적엔 ‘보상’, 피해자 사과엔 ‘미적’
- 탄소 못 줄이면 초강력 태풍 ‘수도권 직격탄’
- 초강력 허리케인 美 플로리다 피해 속출…250만 명 대피·디즈니 월드 폐장
- 배추김치도 못 먹을 판…올해 김장 물가는?
- 제주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포착…잠시 서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