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박군, 잉어에 피멍+머리 강타 "미사일 날아오는 줄" 아찔(공생의법칙2)

이하나 2022. 9. 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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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김병만, 박군이 침입성 잉어 공격에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9월 29일 방송된 SBS '공색의 법칙 2'에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미국 일리노이에서 침입성 이어를 잡는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2시간 동안 많은 잉어를 낚는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에 출전한 세 사람은 단 한 번의 원형 질주로 15마리나 낚는데 성공했지만, 짧은 뜰채 때문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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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정남, 김병만, 박군이 침입성 잉어 공격에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9월 29일 방송된 SBS ‘공색의 법칙 2’에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은 미국 일리노이에서 침입성 이어를 잡는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2시간 동안 많은 잉어를 낚는 레드넥 피싱 토너먼트에 출전한 세 사람은 단 한 번의 원형 질주로 15마리나 낚는데 성공했지만, 짧은 뜰채 때문에 고전했다. 다른 보트에서 철저한 위치와 역할 분담으로 잉어를 낚았지만, ESG는 우왕좌왕했다.

그때 한 잉어가 카메라 감독의 뒤통수를 가격하고 김병만의 안면을 강타했다. 배정남 역시 정강이를 맞고 피멍이 들었다. 배정남은 “깜짝 놀랐다. 주둥이로 날아와서 바로 꽂아 버리더라.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니까 계속 긴장을 못 풀겠더라. 두 시간을 전쟁난 것처럼. 얼마나 힘들겠나. 옷도 무거운데 덥고”라고 말했다.

점점 거세지는 잉어 공격에 세 사람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38도 폭염으로 고생했다. 모자까지 벗어 던지고 의욕을 불태운 배정남은 잉어를 낚다가 빠른 잉어 속도 때문에 끌려가 배에 충돌까지 하는 상황에서도 살신성인으로 잉어를 낚았다.

박군도 잉어가 머리를 강타하며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박군은 “45도 각도로 포환던지기처럼 날아온 잉어랑 부딪쳤다. 거의 미사일 날아오는 줄 알았다. 딱딱한 포졸모가 찌그러졌다. 천만다행이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사진= SBS '공생의 법칙 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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