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발사체 발사..긴급팀 소집"(상보)

강민경 기자 2022. 9. 29.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쏘아올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8시50분쯤 북한이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28일에도 SRBM 2발을 쏘는 등 올해 들어 이례적인 빈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2022.9.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쏘아올렸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 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 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8시50분쯤 북한이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28일에도 SRBM 2발을 쏘는 등 올해 들어 이례적인 빈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NHK는 올해 들어 북한이 △1월 7회 △2월 1회 △3월 3회 △4월 1회 △5월 4회 △8월 1회 △9월 2회 등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차례 중 17차례는 탄도미사일로, 나머지 2번은 장거리순항미사일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