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보란듯..北 올해 19번째 탄도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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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올해 들어서만 19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라고 밝혔지만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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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올해 들어서만 19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까지 감안하면 21번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 도발로는 7번째다. 지난 25, 28일에 이어 이날까지 한미 해상연합훈련 기간 3차례 미사일 도발을 벌인 것이기도 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라고 밝혔지만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28일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최근 닷새 사이 세 차례 미사일을 쐈다.
특히 이날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후 6시쯤 한국을 떠나 귀국하는 와중 북한은 도발을 감행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출국에 앞서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찾아 "한국 방위를 위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말했고, "북한에는 악랄한 독재정권,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 인권 침해가 있다"고 비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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