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만7632명 확진..전날보다 2438명↓(종합2보)

2주 전보다 2만2552명↓, 1주 전보다 634명↓..'감소세 둔화'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9.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763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8일) 동시간 3만70명보다 2438명 줄어든 수치다. 또한 한 주 전인 22일(목) 2만 8266명보다 634명이, 2주 전인 15일(목) 5만184명보다 2만2552명이 줄었다.

지난 주보다 양상에서 감소세가 확연히 둔화된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1만5546명이 발생해 전체의 56.26%를 차지했다. 전날 1만6883명보다 1337명이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8017명, 서울 5794명, 인천 1735명, 경남 1525명, 경북 1452명, 대구 1413명, 충남 1110명, 충북 947명, 강원 923명, 전북 893명, 대전 732명, 전남 813명, 부산 730명, 광주 640명, 울산 486명, 세종 218명, 제주 204명 순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최종 확진자는 △22일 2만9108명 △23일 2만9353명 △24일 2만5792명 △25일 1만4168명 △26일 3만9425명 △27일 3만6159명 △28일 3만881명으로 집계됐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