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박해미, 암 극복한 차민지 새출발 응원→남상지, 임신 경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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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암을 극복한 차민지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남상지와 양병렬이 임신 8주 진단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에선 도희(남상지)와 차열(양병열)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인규(선우재덕)는 도희와 차열의 임신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미경(박해미)은 "내가 뭐랬어. 내 꿈이 태몽이랬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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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해미가 암을 극복한 차민지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남상지와 양병렬이 임신 8주 진단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에선 도희(남상지)와 차열(양병열)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인규(선우재덕)는 도희와 차열의 임신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미경(박해미)은 “내가 뭐랬어. 내 꿈이 태몽이랬지”라고 말했다. 차열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인규와 미경 역시 흐뭇함을 드러냈다. 힘찬이는 도희의 뱃속에 힘찬이의 동생이 자라고 있다는 말에 “와 신난다. 그럼 내 동생 언제 볼 수 있어?”라고 동생을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미경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동희는 임신8주차라는 진단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던 백승주 역시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의사는 방사선 치료는 더 이상 안받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 앞에서 미경을 만난 승주는 “그동안 잘 지내셨냐”라고 물었고 미경은 승주의 건강을 물었다. 승주는 종양이 거의 제거됐다며 방사선 치료 안 받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주는 “죄송해요. 제가 아버님 어머님께 너무 큰죄를 지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미경 역시 “나도 큰소리칠 입장은 아니다. 먼저 사과해주셔서 고맙다. 돌이켜보면 너나 나나 서로에게 몹쓸 짓 많이 했지만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니. 이제 너 원망하는 마음 없으니까 너도 지난 일 잊고 새 출발해라. 다른 것은 몰라도 디자인 능력 하나는 끝내주지 않느냐”라며 승주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동희는 회사에 출근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차열에게 보여줬고 차열은 초음파 사진을 보고도 “너무 예쁘다. 내 눈엔 예뻐도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벌써부터 자식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동희씨는 어쩌면 이렇게 예쁜 짓만 골라서 하냐”라며 동희와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인규는 임신한 동희를 위해 꽃다발과 임신부를 위한 신발을 선물하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고 미경은 부러움 어린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차열은 미경의 신발은 자신이 선물하겠다고 수습에 나서기도.
한편 이날 성욱(이시강)과 만난 승주는 미경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건네며 “나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지금 모습으로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성욱씨랑 어찌 해볼 생각은 없으니까 걱정할거 없다”고 웃었다. 승주는 성욱에게 자신에게 제안했던 일자리를 다시 알아봐 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고 성욱은 승주가 유능한 디자이너라며 자신이 좋은 자리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말미엔 만삭이 된 동희가 아기옷을 직접 짓다가 태동을 느끼고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으라차차 내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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